해조 스님, 미타요양원 어르신께 정신적 즐거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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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치는 스님으로 널리 알려진 제주 구암굴사 주지 해조 스님이 제주태고복지재단 산하 미타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안겨드렸습니다.

오늘(29일) 해조 스님은 어르신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칠갑산 등의 대중가요 곡에 붙여 부르거나 아미타불을 함께 부르며 어르신들 마음이 건강하길 기원했습니다.

[인서트 / 해조 스님 / 제주 구암굴사 주지]

“어르신들과 뵙고 박수치고 건강이 제일이면서도 마음의 건강이 제일인 것 같아요. 가는 세월은 어쩔 수 없지만 마음 편히 가야한다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해조 스님은 앞으로 제주불교계가 운영하는 제주태고원, 화엄도량 정효원 등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정신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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