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명원세계차박람회를 홍보하는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일반인과 대학생 모두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개인 블로그 등 각종 SNS와 현장 참여를 통해 명원세계차박람회의 의미와 구체적인 행사 진행 등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게 됩니다.

서포터즈들은 지난 28일 명원문화재단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여해 행사 의의와 구체적인 활동 방법 등을 소개받은 뒤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습니다.

올해는 제24회 국제 차문화대전과 월드 티아트 콘테스트, 월드 티 포럼,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대회와 함께 제1회 대한민국 차 인성교육대회가 열립니다.

임란숙/2019 명원세계차박람회 서포터즈(주부)
“구경하는 것보다 내가 직접 경험하고 몸에 닿으며 할 수 있는 게 있어서 더 좋지요. 박람회가 있다는 것을 한 사람보다 두 사람 세 사람 네 사람 더 알리는 게 서포터즈 목적이라 그런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석향/2019 명원세계차박람회 서포터즈(방송통신대 2학년)
“홍보자보다는 정말 궁금해서요. 그래서 참석하게 됐어요. 조금 더 젊은 층들이 차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홍보를 더 열심히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