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이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지원에 적극 나섰습니다.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불교계를 대표해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모금을 적극 나서줘 고맙고, 불교방송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인 스님은 불교방송과 해마다 난치병 어린이 돕기 3000배 철야 정진 행사를 함께 하는데, 불교방송의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선상신 BBS 불교방송 사장은 거룩한 만남은 어려운 형편에 놓인 이웃들의 사연들을 소개하는 최장수 자비나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지난달부터 거룩한만남 난치병어린이돕기 특집 '아프지 말아요'에서 사회복지재단에서 추천한 난치병 환우 6가족의 사연을 소개하며 실시한 모금을 통해 마련됐습니다.

전달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총무부장 금곡 스님,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인 스님, 불교방송 거룩한만남 진행자 지인 스님, 선상신 불교방송 사장을 비롯한 BBS 임직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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