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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화사 한주 혜담스님이 은사 광덕스님의 가르침인 ‘마하반야반라밀’을 보다 쉽게 설명한 신간 ‘진리란 무엇인가?’를 출간했습니다.

혜담스님은 ‘붓다와 마음, 진리의 실현’이라는 부제를 달은 신간을 통해 붓다와 인간이 똑같은 불성을 가진 존재이고, 진리의 세계인 법계는 대비를 동력으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혜담스님/ 각화사 한주]

"한국불교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금강경과 반야심경입니다. 둘을 합해서 반야경이라고 하는데 반야경의 중심사상이고 궁극적인 내용이 반야바라밀입니다...보통사람들은 공이다 없다고 생각하는데 공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만들어 내는 근원진리입니다."

오로지 ‘반야바라밀’에 대해 공부하고자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는 혜담스님은 “진리의 실현, 즉 대자대비를 실천할 때 그대가 서 있는 바로 지금 이 자리가 극락정토”라고 밝혔습니다.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광덕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혜담스님은 동국대 불교대학을 졸업 한 후, 일본 붓교대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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