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순환도로 신림~봉천터널 도로건설공사에 따라 시흥IC에서 난곡사거리 구간의 광역상수관 이설공사로 이 구간 속도가 늦춰집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늘, “시흥IC에서 난곡사거리 구간의 광역상수관 이설공사가 내년 10월 말까지 시행될 예정이어서,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시속 50킬로미터 이하의 속도로 안전운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옮겨 설치하는 상수도는 연장 1.15킬로미터로, 시는 이설공사 중에는 남부순환도로 왕복 8차로 가운데 6개 차로를 개방할 계획입니다.

신림~봉천터널 공사는 시흥IC에서 서울대 후문 사이 남부순환도로 5.58킬로미터 구간을 장대터널과 지하차도로 건설하는 작업으로, 오는 2023년 12월 개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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