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음달(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내버스 친절기사를 추천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버스이용 시민이 스마트폰에 ‘대구 친절버스’앱을 설치하고 버스 창문 상단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한 뒤 버스 운행의 전반적인 사항을 체크하면 됩니다.
중점 체크항목은 출발 전 3초의 여유, 복장 준수 여부, 보도에 가까이 정차하기, 노약자와 어린이 배려, 차량 청결상태 등입니다.
대구시는 추천된 친절기사 가운데 760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참여 시민에 대해서도 추첨으로 경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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