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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8교구본사 직지사는 마가스님과 함께 하는 직지인심 명상강좌를 개설해 앞으로 6주간 운영한다. [사진 정민지기자]

조계종 8교구본사 직지사는 마가스님과 함께 하는 직지인심 명상강좌를 개설했습니다.

총 6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직지인심 명상강좌는 마가스님이 직접 자비명상 수행법을 지도합니다.

(인서트) 마가스님 / 직지사 연수원장
"교양 강좌 마친 분들에게 명상 강좌를 해드리면 좋겠구나 싶어서 개설을 했는데, 이제 6주동안에 걸쳐서 공부를 쭉 지어나가 볼 거예요."

직지인심 명상강좌는 화 다스림으로 시작해 식사명상과 바디스캔, 염불명상, 알아차림과 죽음, 걷기와 자비명상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첫날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명상법을 배우기에 앞서 서로를 알아가며 지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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