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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길상사 주지 도제 스님(사단법인 광주파라미타 청소년협회 고문·사진)이 광주광역시청소년단체혐의회 제7대 회장에 취임했다.

광주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28일 오후 광주광역시사회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불교연합회장 동현 스님을 비롯해 광주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도계 스님,  사단법인 광주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 소운 스님 등 지역 스님들과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광주광역시 남구청 황인숙 부구청장 등 각급 기관장 및 청소년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백현옥 6대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7대 회장 도제 스님의 취임사, 공로패 수여와 임원 위촉장 전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도제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우리 스스로 가꿔나가는 일이다"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소와 창의적인 생각, 도전하는 행동을 위해 광주청소년단체협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은 광주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불교계에서 운영하는 사단법인 광주파라미타 청소년협회, 동련 어린이청소년협회 광주지부를 비롯해 광주지역 청소년 단체 30여 곳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회원단체간 친목도모와 청소년 복지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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