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운산 내원암(주지 진응스님)은 28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내원암은 지난해에도 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통도사 말사인 내원암은 원효대사가 마지막으로 도를 닦은 곳으로 영남제일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지 진응스님은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인 '마음愛 자비를! , 세상愛 평화를!'처럼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불자들과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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