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5G 플러스 전략' 을 주제로 기조연설 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5G이동통신 상용화에 성공한 우리나라의 정책 경험을 아태지역 국가와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개최하는 ‘아태지역 5G 최고경영자 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일본과 호주, 싱가포르 등 8개국의 정부 관계자와 이동통신사업자 등이 참석해 5G 상용화 전략과 5G용 콘텐츠,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5G 융합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논의합니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2차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서 5G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가가 도움을 줬던 것처럼, 5G 상용화에 있어 우리나라의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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