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으로 올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과 주연 배우 송강호가 오늘 금의환향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 터미널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한국영화 100년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쓴 두 사람인 만큼, 입국장에는 취재진과 팬 등 2백여명이 몰려 귀국길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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