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 가문이 ‘제16회 병역명문가’로 선정돼 병무청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병역명문가 상은 3대가 모두 국방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윤병길 의장의 가문은 지난 2월 고인이 된 경주시의회 제2대 통합시의원이었던 1대 윤의홍 님을 시작으로 2대 현 경주시의회 의장인 윤병길 형제 4명(병수, 병록, 병윤)과 3대 아들과 조카(성규, 동규, 태규, 창배, 남규) 등 3대에 걸쳐 총 10명이 278개월을 국방의무에 충실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경주지역에는 올해 4가문을 포함해 지금까지 30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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