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재난 상황에 대비해 유료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재난자막 송출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오전 10시 15분 96개 유료방송사업자의 모든 가용채널에 대해 재난자막 송출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이동통신사업자의 시설이 붕괴하고 통신장애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됩니다.

방송사업자들은 TV 화면에 흘림 방식으로 자막을 10회에 걸쳐 송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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