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운동을 벌이다가 출가를 한 일본의 치바나 쇼이치 스님이 우리나라를 방문해서 동북아시아 평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섭니다.

치바나 쇼이치 스님은 다음달 3일 저녁 7시 서울 불교환경연대 그린담마홀에서 오키나와 평화운동 사례로 살펴본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불교의 역할 등에 대해 밝힐 예정입니다.

이번 강연은 신대승네트워크과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불교환경연대, 정의평화불교연대, 위드아시아, 합천평화의 집의 주최로 마련됐습니다.

치바나 쇼이치 스님은 오키나와 현에 거주하는 평화 운동가로, 지난 1998년부터 2010년 까지 요미탄촌의회 의원으로 12년간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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