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뱅크와 토스뱅크 컨소시엄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서 모두 탈락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임시회의를 열어, 키움뱅크와 토스뱅크가 제출한 예비인가 신청을 모두 불허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키움과 토스뱅크에 대한 예비인가가 각각 혁신성과 지배구조 적합성에서 부적절하다고 권고한 외부평가위원회의 의견을 금융위가 받아들인 겁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에서 두 곳 모두 탈락한 것은 세간의 예상을 뒤엎은 것으로, 금융업권은 두 곳 모두나, 최소한 둘 중 한 곳에는 인가를 해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