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구하라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구씨는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구씨는 의식이 없지만 호흡과 맥박이 정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씨의 매니저는 자택에 혼자 있던 구씨에게 수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자 자택으로 찾아가 쓰러져 있는 구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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