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의 주택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종합 포털 사이트가 이르면 연내 선을 보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주택 분양과 임대 정보, 주거 정책 등을 모은 주거종합포털을 구축하기 위해 1억8천5백만 원 규모의 관련 용역 입찰을 공고했습니다.
주거종합포털은 지난 2017년 9월 문을 연 청년주거포털에 서울시가 관리하는 공동체 사회주택 홈페이지와 e-주택 종합상담실을 통합하고, SH공사와 국토부의 주택 정보 사이트를 연계하는 방식입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입찰을 거쳐 용역 업체를 선정한 후 6개월에 걸쳐 포털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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