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동문작가모임인 ‘일팔일구’ 그룹전이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G&J 광주·전남 갤러리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일팔일구'는 2018~2019년 전남대 미술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하던 재학생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꾸려진 미술그룹으로 그동안의 작업 결과물을 전시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김세진, 김웅, 김인태, 루문, 손유안, 장원, 정지호, 조유나, 지성심, 최광수, 탁정은 등 11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한국화와 서양화, 조소,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전공의 작가들이 전시 경력이나 나이, 국적에 제한을 두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홍익대 교수로 재직중인 김인태 작가를 비롯해 제주관광대에 출강 중인 최광수 작가, 중국 유학생인 장원·루문 작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이 참여했다.

전시 문의 :  G&J 광주·전남 갤러리 ☎ 02-725-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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