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예방 대비와 대응, 복구 사업 펼친 공로 인정 받아

전동호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전라남도는 전동호 건설교통국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전동호 국장은 지난해 자연재난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적극적인 재해 예방 대비와 대응, 복구 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폭염과 가뭄, 초대형 태풍 등 다양한 자연재해가 들이닥쳤을 때 자연재난을 총괄 대응하는 담당자로서 재난 대비 시책을 개발해 시행했다.

특히 하천재해 예방사업으로 자연재난의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다.

전동호 국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도내 주요 사회간접자본을 철저히 관리해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포상에서는 문인기 전남도 자연재난과 하천관리팀장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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