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와 다음달 공동기자회견

경남도의회 동남권 항공대책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오늘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촉구 공동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경남도의회 동남권 항공대책 특위는 부산시의회 동남권 관문공항 태스크포스(TF)와 함께 800만 동남권 지역주민의 염원인 관문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결의문에서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이 지난 4월 발표한 검증 결과 김해신공항 추진계획은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기대할 수 없다며 국무총리실이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을 재검증해 소음 피해가 최소화되고 환경과 경제성, 확장성이 고려되는 24시간 안전한 관문공항을 건설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공동결의문을 다음달 4일 부산시의회 동남권 관문공항 TF와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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