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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만나는 삶의 쉼표”...서울시민 위한 쉼터와 문화 공간 확대
전경윤 기자 | 승인 2019.05.25 01:00

 

< 앵커 >

각박한 도시 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속 휴식 공간과 쉼터는 삶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데요.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 문화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는 보행로와 쉼터를 마련하는데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습니다.

불교 문화를 접목한 새로운 힐링 콘텐츠와 문화 공간의 개발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전경윤 기잡니다.

 

< 기자 >

서울을 대표하는 보행로, 걷는 서울의 상징으로 꼽히는 ‘서울로 7017’

오래된 서울역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시민 보행로’로 탈바꿈한 ‘서울로 7017’이 개장 2주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진정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더 많이 설치하는 등 쉼터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디양한 문화 공연과 프로그램도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도 서울로 7017이 시민들의 삶에 깊숙이 파고들고 지역 경제도 살아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21일 서울로 개장 2주년 토크쇼)

[너무 행복하고 감사 드립니다. 아마 서울로는 점점 더 시민들의 삶속에 깊숙하게 들어가고 또 추억속에 남고]

박 시장은 앞으로 녹지를 늘리고 골목길을 정비해 서울을 보행 친화 도시,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체신국 건물이 있던 자리에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 '서울마루'가 새로 생겼습니다.

서울 마루는 서울시청 맞은편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의 지상 1층이자 옥상이 있는 자리에 마련됐습니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 터는 과거 일제가 지은 조선총독부 체신국이 있던 자리로 지난 3월 전시관이 정식 개관한 데 이어 서울마루도 개장하면서 82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완전히 돌아오게 됐습니다.

서울 마루에서는 앞으로 각종 문화공연도 열려 서울 도심 한복판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서 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원순/서울시장

[그래서 서울시는 18년의 대한제국의 역사를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 그 영광을 어떻게 다시 드러내고 그 좌절과 굴욕을 어떻게 다시 회복할 것인가 이런 고민을 하면서]

서울시는 이와함께 한강대교 위에 노들섬과 노량진을 잇는 보행자 전용 다리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한강대교 보행교에는 전망대와 이벤트가 열리는 광장, 미니 잔디밭 등도 조성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한강 대교에 보행자 전용다리가 건설되면 오는 9월 말 개장을 앞둔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처럼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 문화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는 쉼터와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불교 문화와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힐링과 여가 문화의 개발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와 불교계의 관심과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활용도가 낮은 유휴 공공 공간을 새로운 여가 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시민누리공간 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BBS 뉴스 전경윤입니다.

영상 제공 서울시

영상 편집 장준호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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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시중 2019-05-25 12:46:38

    드문 삼성동에 있는 봉은사에서 휴식을 갖다보면 마음도 편하고 좋았던 기억이나네요,이러한 공간이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박원순 서울시장께서 황량한 도심지에 혁신적인 힐링공간이 기대됩니다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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