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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BBS불교방송 이사장 종하 스님이 차기 이사장으로 재추대됐습니다.

불교방송 이사회는 오늘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린 106차 회의에서 이사장 선임의 건을 상정해 현 이사장 종하 스님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확정했습니다.

종하 스님은 BBS 구성원들과 기탄없이 의논하고 헌신하는 자세로 이사장직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종하 스님/BBS불교방송 이사장: 우리 BBS 불교방송국은 (선상신) 사장님도 계시고, 여러 구성원들이 있습니다. 이런 구성원들과 적극 협조해서 앞으로 방송국이 원활하게 설립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만공회가 상당히 진일보 단계에 올라갔는데 만공회도 더 좀 노력을 해서 만공회 회원 수를 늘려야 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 우리 모두가 단결해서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전경두 이사 후임으로 박기동 변호사를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습니다.

선상신 불교방송 사장은 전북 지방사 설립과 글로벌미디어센터 건립 등 BBS가 추진하는 각종 불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사회에는 성타, 범해, 도후, 영배, 원종, 문덕 스님과 회성 정사 등 이사 21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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