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9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채용업체와 간접채용업체 270여 개가 참여한 가운데 총 4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현장에는 인재채용관, 여성창업관, 취업 컨설팅관, 직업정보관, 원스톱 취업준비관 등 5개관 60개 부스가 마련됩니다.
 
인재채용관에서는 구직‧구인 현장 상담과 채용이 이뤄지며 행사 당일 이력서를 가지고 채용관을 찾으면 1대1 즉석 면접도 볼 수 있습니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11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등 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성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훌륭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기업과 여성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061)641-0050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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