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도서관을 지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북대와 상주시는 어제(23일) 지역민의 독서문화 진흥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경북대 상주캠퍼스 도서관 공동이용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대는 도서관 내에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어울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상주시는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의 일부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주 시민은 도서관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다음 달부터 열람실과 자료실, 휴게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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