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이 어제(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지역 중소벤처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공동 개발·운영, 기관별 지원 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홍보활동, 연수 등 행사에 필요한 상호 시설·장비·강사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습니다.
송경준 중기공 대구경북연수원장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한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면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정책연수와 맞춤연수 등 공동 운영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산산업단지는 현재 1~3단지 356만3천㎡에 367개 업체, 만5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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