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동안 청주에서 제주간 항공편 예약률이
평균 85%를 보이고 있어
경기불황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청주지사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기간동안
청주에서 제주간 항공편 예약률이 100%에 이르고 있습니다.

청주에서 중국 상해간 전세기 예약률도 50%를 웃돌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설 연휴기간인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청주에서 제주간 항공기
예약률은 75%로 나타났습니다.

또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로 타격을 입었던 지역 여행업계도
설 연휴를 맞아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청주 코오롱 여행사의 경우
동남아시아와 중국 등의 패키지 상품이 60%의 예약률을 보이는등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청주지역에서만 천여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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