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올해 1분기 시장점유율이 11.8%로  2017년 2.2%에서 2년 만에 5배 이상 늘었습니다.

금연 당국은 판매량이 가파르게 치솟은 것은 담배회사들이 궐련형 담배가 덜 해롭다며 공격적 마케팅을 펼쳤기 때문으로 보고 강력한 규제를 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중으로 건강증진법을 개정해 궐련형 전자담배뿐 아니라 '흡연 전용기구'에도 경고 그림과 문구를 의무적으로 부착하게 할 방침입니다.

또 흡연 전용기구에 대한 광고나 판촉행위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