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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군수, "최근 3년 인구 1만1천명 증가…증가율 전국 7위"내년 총선 출마설 일축…"군정에 집중할 것"
김정하 기자 | 승인 2019.05.23 16:18

■ 대담 : 송기섭 진천군수
■ 진행 : 이호상 기자

▷이호상 : 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요즘 다른 지역은 인구유출 문제, 주민들이 줄어들어서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 지역, 인구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서 집을 지어야하고 정주여건을 걱정해야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진천군입니다. 송기섭 진천군수, 저희가 연결했습니다. 송 군수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송기섭 : 네, 안녕하세요. 송기섭입니다.

▷이호상 : 네 오랜만에 출연을 해주십니다. 

▶송기섭 : 네, 감사합니다.

▷이호상 : 네, 군수님. 먼저 덕산면 '읍 승격'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최근 덕산면의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를 해서 좀 이례적으로 읍 승격을 정부로부터 받았습니다. 이 소식 좀 먼저 전해주시죠. 군수님.

▶송기섭 : 네, 덕산면의 인구가 혁신도시 입주에 따라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를 했습니다. 2015년에 덕산면 인구가 5천700명 정도 됐는데 현재 인구가 2만3천3백여 명, 그동안 4배가 증가가 됐습니다. 

▷이호상 : 아니 그러니까 4년 전에 5천여 명에 불과했는데, 지금 2만 명이 넘어섰다는 말이죠.

▶송기섭 : 네, 2만3천여 명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5월 1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읍 승격 승인 통보를 받았습니다. 따라서 진천군은 현재 1읍 6면 체제에서 2읍 5면 행정체제로 7월 1일부터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면이 읍으로 승격이 되려면 지방자치법 부분에서 인구가 2만 이상, 또 시가지 구성 비율이 40% 또 도시산업 종사인구가 40% 이상이 되야지만 읍으로 승격이 될 수 있습니다. 덕산면은 이와 같은 요건을 모두 충족을 했기 때문에 읍 승격이 확정이 된 거고요. 앞으로 진천군은 7월 1일 공식 읍 승격을 목표로 지금 행정절차가 이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행정안전부에 읍 설치 건의서를 제출하기 전에 시민들에 대한 의견 수렴을 했는데, 98%이상이 읍 승격을 찬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7월1일 읍 승격을 대비해서 자치법규 정비라든가, 또 각종 공부대장, 도로, 각종 시설물, 안내 표지판 정비를 하고 있고요. 그걸 6월 28일부터 7월1일까지 덕산읍 승격을 축하하는 진천군민 참여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일 계획입니다. 

▷이호상 : 아, 잔치도 벌이시는군요. 

▶송기섭 : 네, 그래서 우리 BBS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호상 : 군수님, 이렇게 말씀 들어보니까 2015년 4년 전, 5천여 명에 불과했던 인구가 이렇게 4배 이상 증가를 했는데, 덕산면의 인구 증가에는 어떤 요인이 있을까요?

▶송기섭 : 인구가 증가한 요인은 상당히 다양합니다. 지정학적 위치, 사회, 경제적 요인 등 그런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 진천면의 인구, 특히 덕산면의 인구가 갑작스럽게 증가한 이유는 산업 및 주택공급 등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그렇군요. 그럼 군수님 지금 진천군의 인구가 구체적으로 얼마나 늘어난 거고, 얼마나 되고 있습니까?

▶송기섭 : 진천군의 인구가 오늘 자로 본다면, 주민등록인구가 8만114명 입니다. 그리고 외국인을 포함한 상주인구가 8만6천2백여 명 정도 되고 있는데. 최근 3년간 인구가 1만 1천 명이 늘어났습니다.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에서 7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요. 해마다 인구 증가가 더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이런 속도라면 내년 상반기에 9만 명을 무난하게 도달하고. 2021년 정도 되면 10만인구가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이호상 : 2021년에 10만 명 정도,,, 군수님, 이렇게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이유가 어떤 게 있다고 교수님은 판단하고 분석하고 계십니까?

▶송기섭 : 네, 우리 진천군의 인구가 이렇게 급격하게 증가하는 부분은 여러 가지 인구 증가하는 선순환적인 구조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투자유치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투자유치가 많이 되야지만 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진천에 기업을 설립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일자리가 창출이 되고요, 일자리가 창출이 되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와서 근무를 하는데, 근로자들을 진천에 정착을 시키려면, 우선 주택공급, 또는 교육이나 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을 하면 자연적으로 인구가 증가가 되고 있습니다. 진천군은 이처럼 인구증가의 선순환구조가 다른 지자체보다 잘 정립이, 정착이 된 지역입니다. 특히 저희들이 투자 유치 부분에 대해서는 최근 3년 동안에 5조원이 넘는 투자유치를 이뤘습니다. 그리고 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CJ제일제당, 한화큐셀 등 대형 우량 기업을 많이... 그리고 중요한 건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을 했습니다. 3년 전 제가 취임할 때 특히 인구 증가라든가 진천군이 성장을 해서 조직개편을 전적으로 했고요. 또 기업 지원 시스템을 혁신했고 또 기업 지원을 위한 전담팀 및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까 일자리도 많이 늘어났고 저희가 3년 전에 약 65.7% 고용률 이었는데요. 현재 70%로 충북 1위입니다. 그 다음에 그동안 3년 동안에 취업자 증가가 8천명으로 전국 4위이고요. 경제 활동 인구 5만 이상 전국 시군에서 경제활동 참가율은 두 번째입니다. 일자리가 매우 풍부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호상 : 군수님, 투자 유치 많이 하시고 산업단지 개발에서 완판하시고 좋습니다만, 그럼 혹시 난개발 우려라든지 이런 지적도 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송기섭 : 질문 참 잘하셨는데요. 진천은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위치입니다. 그래서 개별 공업단지라든가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하지 않을 경우에 개별적으로 공장, 또는 주택이 입주함으로써 난개발 문제가 더욱 심각합니다. 그래서 공장이라든가 또는 주택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계획적 입지를 유도를 하면서 개발과 보전을 조화를 시키고 있습니다.

▷이호상 : 오히려 개별적으로 투자를 유치를 하게 되면 난개발이 우려되지만...

▶송기섭 : 문제되는 지역이 충북에 많이 있습니다.

▷이호상 : 그렇죠. 이게 사실은 진천과 음성 지역에 지금 투자유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말이죠. 계획적으로 투자유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는 말씀이시군요. 또 한 가지는 인구 급격하게 증가하는 게 좋습니다만 또 그래도 진천군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 중에서 진천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런 지적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 어떤 복안을 가지고 계시는지 궁금한데요?

▶송기섭 : 혁신도시 정주여건에 대해서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개선을 해왔습니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개선이 됐고요. 정부에서 혁신도시 시즌2라는 정주여건 개선에 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혁신도시 군민을 위한 공동커뮤니티센터 2백억 정도 투자를 해서 건립을 해서 주민들에게 문화나 교육 기회를 증대를 시키려고 하고 있고요. 또 혁신도시를 태양광에 대한 서부 도시로 육성할 수 있도록 태양광 테마 복원이라든가 태양광 관련 시설을 많이 유치를 하고 있고요. 특히 주민들의 편의, 문화, 청소년에 필요한 시설 등에 대해서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국토부에 다녀왔습니다. 좋은 소식은 국토부에 가서 혁신도시에 대해서 저희들이 인수인계를 받아보니까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시설 보완을 해야 될 것, 정주여건 문제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자기들이 다시 지원을 하겠다 좋은 얘기를 듣고 왔습니다.

▷이호상 : 사실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문제는 기초자치단체 혼자서 하기에는 역부족인 문제도 분명히 있겠죠. 군수님, 간단하게 말이죠. 청주 공항부터 진천을 거쳐서 경기도 안성, 수도권까지 연결하는 전철 문제는 잘 진행이 되고 있죠? 

▶송기섭 : 네, 전철 문제는 현재 한국교통연구원이랑 용역에 대해서 계약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국토부에 가서도 저희가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을 많이 했고 직원들도 일부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청주공항, 그 다음에 국책사업을 하고 있는 혁신도시 대표선수촌 안성으로 가는 건 개념을 저희들이 전문가와 토의를 해서 지역 간 철도로 이렇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광역 전철망을 할 경우에는 지자체에서 전체 사업비의 40~50%를 부담을 하기 때문에 지역 간 연결 철도로 해서 급행 철도로 운영하는 게 좋겠다 하는 게 전문가들이라든가 관계자들의 얘기이기 때문에 그와 같은 방향으로 유치하려고 합니다.

▷이호상 : 결론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를 하고요. 군수님, 이 문제 좀 꼭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총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혹시 군수님 내년 중부 3군 선거구 내년 총선 출마하실 생각 없으십니까?

▶송기섭 : 저보다도 훌륭하고 잘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진천 군정에 더욱 더 몰입을 해서 진천군의 발전, 또 중부권의 발전을 위해서 저의 역량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생거진천이 전국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군수님 조금만 더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송기섭 : 네, 이번 금요일에서부터 농다리 축제가 열립니다. 홍보 좀 잘 부탁드립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열심히 홍보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김정하 기자  giza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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