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에 관심이 높은 한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중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행사가 국회에서 열립니다.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와 북경용경협국립공원은 오는 25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5회 중화연 대회’를 개최합니다.

서울과 부산, 제주 등 전국각지의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에 ‘중국어 PT’와 ‘나는 성우다’, 공연 부문 모두 3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중화연(中華緣) 대회는 한국과 중국의 상호이해를 통한 문화 교류활성화와 중국과 중국어에 능통한 전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중국 차와 음식, 전통의상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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