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제주조릿대 관리방안 4차년도 연구에 착수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해당 연구는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4차년도 연구기간은 12월 초까지 7개월간이며 제주조릿대의 현존량과 탄소저장 가치, 산업화 이용시 경제적 가치 등을 산출할 예정입니다.

세계유산본부는 이 연구를 통해 조릿대 확산이 한라산 고유식물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해 식물종 다양성 유지를 위한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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