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제재 이행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혔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현지시간 어제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와 미국 제재를 이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데 대해 의지가 확고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제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는 데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며 "우리는 제재 이행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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