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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명 중 4명 "5·18 역사왜곡처벌법 필요"...5·18 40주년에 BTS공연 추진
김종범 기자 | 승인 2019.05.22 18:11

 

< 앵커 >

지방사 연결해서 지역소식 들어보는 전국네트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광주로 가봅니다. 광주BBS 김종범 기자! (네~ 광주입니다) 오늘 어떤 소식?

 

 

< 기자 >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이 지난주 토요일에 치러졌는데요. 당시 광주시민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기념식에 참석을 해서 논란을 빚었고요 . 또 기념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 기념사 일부 대목을 놓고도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논란의 중심에는 바로 5·18 진상조사와 역사 왜곡이라는 문제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특히 내년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그 전에 5·18에 대한 역사적 진실과 진상규명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 이기봉 사무처장의 말입니다.

◀INT▶  이기봉 /  5·18기념재단 사무처장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서 진상조사위 구성이 먼저 돼야 하는데 아직까지 진상조사위원회가 출범하지 못하고 있어서 조사활동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부분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 앵커 >

 그리고 5·18단체에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 기자 >

5·18재단에서 해마다 5월에 맞처 5·18 국민인식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 조사결과가 최근에 공개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일반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됐는데요.

5·18 역사왜곡처벌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 또 5·18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과 진상규명조사위원회 구성이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한 국민들의 견해 등을 물었는데요

이기봉 사무처장의 말입니다.

◀INT▶  이기봉 /  5·18기념재단 사무처장
"5.18에 대한 비방,왜곡,폄훼 행위를 처벌에 대한 법제정과 필요성을 묻는 응답자의 79.5%, 즉 5명중의 4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요.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0.5%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조사결과는 5.18 역사왜곡처벌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대가 상당부분 폭넓게 형성돼 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5·18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과 진상규명조사위원회 구성 지연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은 40.5%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5·18진상규명이 미흡한 이유에 대해서는 가해자 등 주요 관련자들이 진술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학살 책임자 처벌이 잘 이뤄졌는 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67.7%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 앵커 >

그리고 내년 5·18 40주년에 방탄소년단의 기념공연을 추진한다는 뉴스가 최근에 화제가 됐는데...이 소식도 전해주세요

 

 

< 기자 >

 5.18단체들이 내년 4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회의자리에서 논의된 사안으로 5.18의 세계화를 위해 광주시와 5월단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이벤트인데요

그렇지만 BTS가 워낙 세계적인 뮤지션이라 일정 조율 등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 기원 슈퍼콘서트 무대에 올라 열광적인 환호를 받은 바 있는데요

특히 이곳 광주 출신 멤버인 제이홉이 작사에 참여한 곡 '마 시티'에는 5·18민주화운동이 직접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내년 40주년 행사에 BTS뿐만 아니라 음악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포크 싱어 밥 딜런,  그리고 세계적인 석학이죠. 노암 촘스키를를 초청하자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였습니다.  

김종범 기자  kgb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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