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보험 지원' 업무협약... 손실 발생 시 최대 80% 보상

부산상공회의소와 신용보증기금이 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기업의 도산을 예방하고 기업경영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부산상의는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 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물품과 용역 제공 시 발생한 매출채권에 대해 구매기업이 채무를 불이행해 손실이 발생할 경우 손실금의 최대 80%, 한도 50억까지 보상해주는 제도입니다. 

부산상의 회원기업들은 신보에서 운영하는 매출채권보험에 가입 시 부산상의 회원증명서를 제출하면 보험료 우대할인과 별도의 신속취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 이갑준 상근부회장은 “앞으로도 회원기업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회원지원 사업을 다방면에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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