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국 164개 갤러리 참가... 국내 최대 규모

볼거리로 무장한 '아트부산 2019' 역대 최대 성적 노리며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올해 아트부산은 17개국에서 164개 갤러리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로 치뤄집니다. 

국내는 조현화랑 등 부산을 대표하는 갤러리 19곳이 참가하고 해외에서는 58개 갤러리가 참가합니다. 

또, 현대 미술의 최신 동향을 읽을 수 있는 유럽 화랑 4곳이 아트부산으로 처음 찾습니다. 

설립 5년 미만의 신진 갤러리와 45세 미만 작가를 위한 특별전 형식의 섹션도 선보이며, 총 7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는 설치작품전과 작가들의 퍼포먼스는 관객들과 함께 합니다. 

아트와 어우러지는 디자인과 인문학, 음악 등 문화예술 분야의 연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전세계 100여 명의 아티스트와 뮤지션, 포토그래퍼, 미디어파트너들의 아티스트 토크와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에 그래피티 작업도 선보입니다. 

아트부산 이미림 국장은 "올해 아트부산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아트페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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