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공동연구 등의 내용도 담아

부산항만공사가 중국 연변대학교와 공동물류연구센터를 설립합니다. 

항만공사는 어제(21일) 중국 지린성에 위치한 연변대학교와 이와 관련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양해각서에는 공동물류연구센터 설립 이외에 극동 항만과 중국의 신실크로드 전략 구상인 ‘일대일로’와 한국의 신북방정책에 관한 공동연구, 환동해항만물류인프라에 대한 학술연구 등의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남기찬 사장은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해 동북아 물류 발전과 환동해권 항만개발 연구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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