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고령자친화기업' 46곳을 지정해 발표했습니다.
고령자친화기업은 고령자가 근무하기 적합한 부문에서 다수 노인을 근로자로 직접 고용하는 기업입니다.
올해는 식품제조업체 유스마일, 도소매업체 제이마트주식회사 등 46곳이 지정됐습니다.
올해 선정된 46곳은 2020년도에 신규근로자 419명을 채용하고, 2024년도까지 2천211명의 고령자를 고용할 계획입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고령자친화기업은 모두 211곳으로 현재까지 노인일자리 8천707개를 창출했습니다.
양봉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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