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호주 시드니시의 초청으로 내일 오후, 시드니 타운홀에서 개최되는 ‘시티 토크’에서 영상으로 기조연설과 패널 토의를 진행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시드니시가 서울시의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 참여와 기후변화 대응 등에서 보인 고무적 성과를 인정해 박원순 시장을 초청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시장의 ‘시티 토크’ 기조연설은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박 시장은 서울의 시민참여 민주주의, 스마트 시티와 디지털 시장실, 도시재생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시드니 ‘시티 토크’는 세계 유명 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행사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