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지역화폐’의 카드형 구매가 도내 농협은행에서도  가능해 졌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농협은행과 협약을 통해 지난 5월 17일부터 도내 116개 농협은행 점포에서 카드형 ‘경기지역화폐’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카드형 경기지역화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용을 원하는 해당 시·군의 농협은행(중앙회)를 방문해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 후, 원하는 금액을 충전하는 식으로 카드형 지역화폐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류형 지역화폐는 기존처럼 제휴 농협중앙회 또는 단위농협에서 신분증 제시 후 구매하면 됩니다.

도는 앞으로 농협은행은 물론, 지역 단위농협까지 카드형 지역화폐의 현장판매장소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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