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5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인테리어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단층 짜리 공장 4개 동 가운데 3개 동을 태웠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공장 직원들은 신속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주변에 공장이 밀집해 대형 화재가 우려됐지만, 소방당국은 40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확산을 막았습니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피해 규모를 파악하면서,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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