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꿈 시장' 모습. 사진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구청광장에서 올해 첫 사회적 경제장터 ‘꿈 시장’을 엽니다.

‘꿈 시장’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해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시장으로 관악구의 대표적 사회적 경제 판로지원 사업입니다.

지난 2013년 첫 개장한 ‘꿈 시장’은 이후 참여 기업체가 늘면서 지난해에는 3백26개 기업이 함께해 약 2억 3천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꿈 시장’은 이달 개장 이후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넷째 주 목요일과 금요일마다 이틀장으로 열리며, 오는 10월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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