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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종 총무원장 향운 스님 "효창공원 원효대사상 보살핀 조양호 회장 타계 가슴 아파"
양창욱 | 승인 2019.05.23 17:34

*출연 : 원효종 총무원장 향운 스님

*앵커 : 양창욱 정치부장

*프로그램 : BBS 뉴스파노라마 [오늘 저녁, 우리 스님]

양 : 매일 저녁 한 분의 스님을 만나 뵙니다. 오늘 저녁 우리 스님, 오늘은 원효종 총무원장이신 향운 스님 만나 뵙겠습니다. 스님, 나와 계시죠?

향 : .....

양 : 스님?

향 : 네.

양 : 스님, 제 말씀 잘 들리시죠?

향 : 네.

양 : 스님, 우선 원효종이 어떤 종단인지 먼저 설명을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향 : 원효종이란 누구나 다 잘 아시는 원효 스님을 종조로 모시고 민족불교를 기원하고 대승불교를 펼치고자 모인 종단이 원효종이라 생각합니다.

양 : 원효스님을 종조로 창종한 그런 종단이라는 말씀이신데, 언제 창종이 되었죠?

향 : 예. 67년도에 창종 되었습니다. 원래는 63년도에 창종을 해서 본 명칭을 쓰게 되었어요.

양 : 네 그렇군요. 그때부터 우리 스님께서 총무원장으로 계속 주석을 하셨던 겁니까?

향 : 아니요. 제가 맡은 것은 2006년도부터.

양 : 아, 2006년도부터 총무원장을 맡으셨고, 그러시군요. 특별히 원효 스님을 종조로 이 종단이 창종된 이유는 뭘까요? 물론 원효 스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너무나도 훌륭하신 분이시지만...

향 : 그렇죠. 첫째는 원효 스님을 참 모셔야 하는 것은, 뛰어난 사상가이기 때문이고, 특히 우리가 많이 따라가야 할 부분은 화쟁사상과 그 화쟁사상의 진리인 대승보살행, 이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양 : 예. 화쟁사상... 그렇죠. 얼마 전에 서울 효창공원에서 원효 스님 열반 1333주기 추모법회가 봉행되셨습니다. 이때 이야기도 좀 들려주십시오.

향 : 예. 지난 78년도부터 쭉 해왔는데 옛날에 과거에는 음력으로 3월 29일 하다 보니까, 이 날은 모임이 잘 안 돼서 일단, 합동으로 25일 날로 하고, 그 다음 각 사찰에서 29일 날 개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양 : 그렇군요. 올해 추모 법회에서 특별하게 더 신경 쓰고 이전 법회보다 달라진, 다른 해와 비교해 달라진 그런 모습들은 어떤 것을 꼽을 수 있을까요?

향 : 올해 무엇보다 참 가슴 아픈 것이 효창공원의 원효대사상을 건립하신 분이 대한항공의 조중훈 회장입니다. 얼마 전에 타계하신 조양호 회장의 아버지죠. 조양호 회장 추모식에 다녀오고 당일제를 지내면서 참 마음이 너무 허전했지요. 그래서 조금...

양 : 우리 스님께서는 그러시면 조 회장을, 돌아가신 조양호 회장님을 뵌 적도 있었겠네요?

향 : 그렇죠. 저 어릴 때 조중훈 회장도 뵙고... 그랬었죠.

양 : 그러셨군요. 스님께서는 또 한일불교교류협의회 사무총장도 맡고 계시잖아요. 이 협의회에 여성부가 따로 있나요?

향 : 예. 여성부가, 2006년도에 여성부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회장인 백보살님이라고, 그분이 오늘까지 하시면서 너무 고생도 많이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내가 볼 때는 보살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참으로 수고가 많습니다.

양 : 아니 근데, 여성부를 특별하게 2006년부터 둔 이유가 있을까요?

향 : 여성부를 둔 것은 일본과의 문화 교류를 위해서는, 스님들하고는 스님들끼리 하고, 일본의 문화와 한국의 문화를 서로 제대로 교류시키기 위해선 여성부가 필요하다, 이것을 어른 스님들께서 이렇게 좀 더 했으면 좋겠다 해서 발족이 된 겁니다.

양 : 한일 간의 좀 더 폭넓은 불교 교류를, 좀 더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 여성부를 두셨단 말씀이군요.

향 : 네, 그렇습니다.

양 : 다음 달에 한일불교교류협의회 행사가 일본에서, 올해는 일본에서 치러지네요.

향 : 일본의 홋카이도에서.

양 : 어디요? 후쿠오카요?

향 : 저 북해도...

양 : 아, 홋카이도. 스님 또, 당연히 가시겠네요.

향 : 네, 어른 스님들 모시고 참석을 잘 해야죠.

양 : 지금 준비하시면서 가장 바쁜 대목은 어떤 겁니까? 어떤 준비로 가장 바쁘세요?

향 : 이제 동승 관계는 다 정리가 됐고요.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일본과 협조를 잘해서 다음 행사 때는 청소년 교류문제, 이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양 : 아, 청소년 교류문제... 여기에 좀 더 주안점을 두시고 또 노력하실 생각이시군요. 네, 알겠습니다. 이 행사, 잘 회향되면 제가 또 모시겠습니다.

향 : 네, 감사합니다.

양 : 네, 스님 그때 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향 : 네, 감사합니다.

양 : 원효종 총무원장이신 향운 스님과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양창욱  wook14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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