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민 (주)표준이앤씨 대표이사

지반이 약한 지하에 특허기술로 터널 등을 만들어 온 한 불자기업인이 말레이시아 해외건설에 참여할 네팔불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정재민 ㈜ 표준이앤씨 대표이사는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공사가 구축하는 지하 전력설비 공사인 ‘지중전력구 사업’에 네팔 불자들을 활용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네팔 어린이들의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자비공덕회와 인연이 있다는 정 대표는, 이를 통해 불교계와 인연 있는 네팔 불자들의 취업을 돕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1990년대 서울 상계동 사천왕사에서 본격적인 신행생활을 시작한 정재민 대표 부부는 현재 경기도 양평에 불교공동체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재민 대표는 모래와 자갈 등 토사지반에 터널 등을 만들 수 있는 DSM공법을 특허등록하고, 공사와 함께 해외 각국에 관련 기술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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