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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맛 이상해요" 청주 한 중학교서 학생 10여명 복통·설사
연현철 기자 | 승인 2019.05.21 15:37
위 사진은 해당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함이며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pixabay
 

< 앵커 >

오늘(21일)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10여 명의 학생들이 복통과 설사증세를 호소했습니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에게 배식된 우유에 이상이 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21일) 오후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17명의 학생이 복통과 설사를 호소했습니다.

모두 학교에서 신청한 우유를 마신 다음이었습니다.

앞서 어제(20일) 오전 이 학교 1학년 학생 2명이 마시던 우유를 들고 식생활관을 찾았습니다.

"우유맛이 이상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영양교사와 조리사, 행정실장 등이 동일제품을 확인했으나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 우유 검수과정에서 온도는 5.4도, 유통기한도 오는 26일까지로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3시간 뒤 드러났습니다.

10개반에서 상한 것으로 추정되는 우유가 발견됐고, 복통 증세를 느낀 학생들이 속출했습니다.

최초 환자는 6명에서 오늘(21일) 11명으로 집계된 뒤 오후에는 17명까지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학생 1명은 증상이 심해 입원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우유는 모두 6개 학교에 납품됐고 2개 학교에서 이상 우유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단 문제가 발생한 학교 측은 우유 급식을 중단시키고 추후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서트]
학교 관계자입니다.

결국 학교 측은 해당 사안에 대해 보건소에 신고했습니다.

이에 보건당국은 학교와 납품 업체 등을 상대로 식중독균 검출 등에 대한 역학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연현철 기자  actornews@naver.com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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