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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23일 파리서 외교장관 회담...강제동원 배상판결 문제 다뤄질 듯
전영신 기자 | 승인 2019.05.21 15:19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연례 각료이사회 참석차 방문하는 프랑스 파리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습니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내일과 모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지털의 이용: 기회와 도전요인'을 주제로 파리에서 열리는 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이번 각료이사회 참석을 계기로 일본·페루와 외교장관 회의를 하고, 프랑스와 제3차 한·불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할 예정입니다.

오는 23일 열릴 것으로 보이는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회담에서는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 문제 등이 다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일본 외무성은 전날 일본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에 제3국의 위원을 포함한 중재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제반 요소를 감안하여 신중히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실제 중재위가 구성될 가능성은 극히 작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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