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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회동'서 결론 못 낸 3당 원내대표...국회 정상화 언제쯤?
김연교 기자 | 승인 2019.05.21 11:33

 

여야3당 원내대표들이 호프 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론은 내리지 못하면서, 정국 경색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연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맥줏잔을 들고 모였습니다.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호프 회동'입니다. 

1시간 40분 동안 여러 현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갔지만, 결론이 나진 못했습니다.

다만 조속한 국회 정상화의 필요성에는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이르면 오늘 다시 만나 정상화 해법을 찾을 계획입니다. 

하지만 각 당의 입장 차가 커, 국회 정상화까지는 여전히 난항이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민이 느끼는 어려운 민생, 경제 전망 대한 절박한 마음도 하루속히 풀어줘야한다"면서 "야당이 통큰 결단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한 사과를 거듭 요구하고, 추경도 '재해 추경'으로 못박은 상태입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적어도 패스트트랙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 표시가 있어야 한다"며 "확실한 의사표명과 함께 법안을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견 조율에 힘쓰고 있는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정당 간 협상을 리드해서 합의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으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선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이 이번 주 마무리되는 만큼, 주말부터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BBS 뉴스 김연교입니다.

김연교 기자  kyk0914@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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