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재배 시 수확 수월... 잎새 버섯 재배 촉진 기대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육성, 품종보호권을 출원한 잎새버섯 신품종"상감"(사진제공 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병재배 시 수확이 쉬운 잎새버섯 신품종 ‘상감’을 육성해 품종보호권을 출원했습니다.

경기 농기원이 새로 육성한 ‘상감’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잎새버섯이 병재배 시 개체로 발생한 후 생육되는 반면, ‘상감’은 버섯 밑 부분이 뭉쳐서 발생해 생육되는 다발형 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수확 시에도 흐트러지지 않고 다발형태로 수확되기 때문에 작업이 편하고 외관품질도 좋아지게 됩니다.

또 ‘상감’은 기존품종 ‘대박’과 같이 발생율이 98%로서 발생이 잘되고, 1,100cc 병당 수확량도 135g으로 다수확성 품종입니다.

잎새 버섯은 최근 식감이 좋고, 기능성이 높아 최근 버섯재배농가와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버섯이나 병에서 재배 후 수확 시 버섯이 끊어지거나 흐트러져서 작업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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