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금강신문

천태종 총무부장 월장스님이 서울 관문사 주지소임과 함께 명락사 주지를 겸직하고, 그동안 총무원장이 당연직 주지를 맡았던 분당 대광사 주지에 진성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천태종은 최근 일부 말사 주지 인사를 단행하고, 사령장을 수여했습니다.

의성 월룡사 주지에는 도현 스님, 서울 명락사 주지에는 월장 스님, 분당 대광사 주지에는 진성 스님, 안성 삼봉사 주지에는 전 명락사 주지 도봉 스님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총무부장 월장스님이 명락사 주지 겸직을 두고, 종단 안팎에서는 종단차원에서의 명락사 불사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천태종은 4년마다 전국말사 주지를 동시에 임명하는데, 내년 말 정기인사를 앞두고 현 총무원장 문덕스님이 단행할 주지인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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