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가 열차를 타고 분단의 현장을 찾아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한데 모으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오는 6월8일 파주 민통선 지역에서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부산에서 신의주까지-달려라 평화열차’ 행사를 개최합니다.
참가자들은 서울역에서 경의선 DMZ 기차를 타고 임진강역에 도착한 뒤 다시 버스를 이용해 도라산 전망대, 파주 남북출입사무소 등 민통선 지역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됩니다.
행사에는 김진환 통일교육원 교수 등이 동행하며 현장 해설과 '남북철도 도로연결'에 대한 현장강의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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