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에 주한독일문화원 부산 분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와 주한독일문화원(원장 마를라 슈투켄베르크)은 부산대 교내 중앙도서관 1층에서 주한독일문화원(Goethe-Institut Korea) 부산 분원 개원 축하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부산시 중구 독일빌딩에 있던 주한독일문화원 부산 분원은 이번에 부산대 내 언어교육원 3층으로 이전해 지난 2일부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전을 통해 부산의 대학생 및 부산 시민에게 독일 언어와 문화를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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