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명이나 이름을 그림으로 표현... 24일까지 을숙도문화회관에서
부산 관음사 주지 운곡 스님이 법명이나 이름을 그림으로 표현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운곡 스님은 오늘(20일)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참 나를 찾아가는 '선 명서화'전을 개최했습니다.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는 의상 대사와 보우 국사, 동산 대종사 등 선지식들의 법명을 통해 큰 스님들의 행선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인서트/운곡 스님/을파소 관음사 주지]
자기 자신을 한번더 돌아보고 찾아보는 잠시라도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불자님들, 오시는분들 모두 순간 잠시라도 자기자신을 찾으시고 편안함을 찾아보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황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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